K리그1 전북 임대 선수 아마노 준, 원 소속팀 복귀

김선영 2023. 12. 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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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현대에서 2023시즌 임대로 그라운드를 누빈 일본인 미드필더 아마노 준(32)이 원소속팀인 요코하마 F. 마리노스로 돌아간다.

올해 1월 전북으로 이적한 아마노 준은 올 시즌 K리그1 25경기 동안 1골 3도움에 그치고 원소속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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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떠나 원소속팀으로 복귀하는 아마노 준 [전북 현대 SNS 캡처]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2023시즌 임대로 그라운드를 누빈 일본인 미드필더 아마노 준(32)이 원소속팀인 요코하마 F. 마리노스로 돌아간다.

28일 전북은 구단 SNS를 통해 "아마노 준이 전북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요코하마 F.마리노스로 복귀한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찾은 전주성에서 소중한 추억을 함께한 아마노 준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날에도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마노 준은 2022시즌 임대 신분으로 울산 HD에 합류한 뒤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30경기를 뛰며 9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쳤다.

올해 1월 전북으로 이적한 아마노 준은 올 시즌 K리그1 25경기 동안 1골 3도움에 그치고 원소속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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