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협박 혐의 20대 女, 아기 품에 안고 구속심사 출석

최지예 2023. 12. 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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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이선균(48)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법원의 강제 구인에 의해 모습을 드러냈다.

 공갈 등 혐의를 받는 A(28·여)씨는 28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진행되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경찰 승합차에서 내린 그는 아기를 안고 있었으며, 모자를 쓰고 고개를 숙인 채 법원에 들어갔다.

 A씨는 "이씨 협박한 사실을 인정하느냐. 이씨로부터 5천만원을 받은 게 맞냐", 왜 도주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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