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신규 광역 소각시설 설치 국·도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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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신규 광역 소각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 291억 원과 도비 87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민선 8기 이후 소각시설 확보의 시급성을 알리면서 7개 지역이 소각시설 유치를 희망했고 평가를 거쳐 남원시 대산면 대곡리 일원이 입지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정부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한 끝에 내년 국비 3억 원을 시작으로 남원시 광역 소각시설 설치가 완료되는 2026년까지 국비 291억 원, 도비 87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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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신규 광역 소각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 291억 원과 도비 87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남원시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4월까지 4차례에 걸쳐 소각시설 입지 공모를 실시했지만, 신청지역이 없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민선 8기 이후 소각시설 확보의 시급성을 알리면서 7개 지역이 소각시설 유치를 희망했고 평가를 거쳐 남원시 대산면 대곡리 일원이 입지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정부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한 끝에 내년 국비 3억 원을 시작으로 남원시 광역 소각시설 설치가 완료되는 2026년까지 국비 291억 원, 도비 87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남원시는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이 가시화될 전망으로,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고 청년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으로 지방소멸위기를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정부의 세수 감소 등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국가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조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2030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부 정책의 이행과 우리 시민의 생활쓰레기 안정적 처리로 쾌적한 남원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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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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