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전자 눈앞" 또 신고가…증시 마지막 날 시총 상위주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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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마지막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빨간 불을 켰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순매수세가 유입된 덕분이다.
이날 7만8400원을 터치해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동반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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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마지막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빨간 불을 켰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순매수세가 유입된 덕분이다. 삼성전자는 또다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8일 오후 3시16분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300원(0.38%) 오른 7만83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7만8400원을 터치해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SK하이닉스도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SDI는 3%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현대차, 기아, LG화학도 2%대 상승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POSCO홀딩스는 1%대 오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동반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은 2791억원, 기관은 9476억원 순매수하면서 코스피 지수는 단박에 2650선을 넘어섰다. 이날 개인은 1조141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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