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요즘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과몰입 인생사'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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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 인생사' MC 이지혜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과몰입 인생사' 첫 녹화를 진행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자극적이고 논란이 될만한 프로가 아니고, 정말 많은 것을 배운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 많을 텐데, '과몰입 인생사'를 보면 얻을 건 얻고 버릴 건 버리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라며 시청자의 많은 시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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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과몰입 인생사' MC 이지혜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SBS '과몰입 인생사'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사전녹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손정민 PD와 4MC 이용진, 이지혜, 이찬원, 엔믹스 오해원이 참석했다.
'과몰입 인생사'는 역사 속 한 인물의 인생을 '인생 텔러'의 이야기와 함께 조명하며, 그 인물의 선택과 결과를 따라가는 '신개념 대체 역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8월 파일럿 방송에서 마이클 잭슨과 오펜하이머의 인생을 조명해 호평받은 '과몰입 인생사'는 정규 시즌으로 돌아와 국내외를 망라하는 여러 인물의 인생사에 과몰입할 예정이다.
이지혜는 '과몰입 인생사' 첫 녹화를 진행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 이유를 묻자 이지혜는 "제가 워낙 감정 몰입을 잘하는 편이라 남의 이야기도 진짜 제 얘기처럼 몰입한다. 삶을 쭉 들어보면, 눈물 나는 포인트가 있다"며 "그 사람의 최선, 인생사가 끝난 시점에서 저희가 얘기를 나누니까 그 끝난 시점은 늘 슬픈 거 같다. 좀 더 오래 사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라고 역사 속 인물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런 걸 보며 많이 배우기도 하는 저한테 좋은 시간이다. 연예계 생활을 오래 했는데,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요즘에 고민했다. 저보다 멋지게 인생을 사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참고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좋더라"며 이 프로그램의 좋은 점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자극적이고 논란이 될만한 프로가 아니고, 정말 많은 것을 배운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 많을 텐데, '과몰입 인생사'를 보면 얻을 건 얻고 버릴 건 버리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라며 시청자의 많은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첫 번째 과몰입 인물로 '전설의 액션스타' 이소룡의 인생을 '예능 대부' 이경규의 소개로 다룰 '과몰입 인생사'는 28일 목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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