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전 국회의원, 22대 총선 여수시갑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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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전 국회의원(55)이 22대 총선에서 전남 여수시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28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개혁을 통해 건강한 민주정당으로 바로 세우겠다"고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국회의원 소환제 도입 △국회의원 과도한 시정개입 배제 △국회의원-시장-시도의원 순으로 줄세우기 정치 배제 등을 약속했다.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그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서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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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이용주 전 국회의원(55)이 22대 총선에서 전남 여수시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28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개혁을 통해 건강한 민주정당으로 바로 세우겠다"고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여수시민들은 여수의 정치문화, 정치권, 정치인을 '바꿔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며 "민주당에 민주와 참여를 되살려놓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국회의원 소환제 도입 △국회의원 과도한 시정개입 배제 △국회의원-시장-시도의원 순으로 줄세우기 정치 배제 등을 약속했다.
그는 여수 출신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그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서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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