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023 최고수산경영자과정 수료식' 개최

권태혁 기자 2023. 12. 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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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가 지난 27일 교내 해양과학대학 1호관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제7기 최고수산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학은 해양수산부와 전북도의 지원을 받아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을 운영, 수산업계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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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가 운영한 제7기 최고수산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군산대

국립군산대학교가 지난 27일 교내 해양과학대학 1호관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제7기 최고수산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학은 해양수산부와 전북도의 지원을 받아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을 운영, 수산업계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수료한 19명은 지난 9월21일부터 이론 강의 75시간, 현장 견학 및 토론 21시간, 국내 연수 등을 통해 선진화된 수산경영 철학을 확립하고, 전문수산경영인에게 필요한 지식과 소양을 축적했다.

이장호 총장은 축사에서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이 대학-지역 연계 사업 발굴은 물론 수산경영인 간 인적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대학은 서해안에서 유일하게 해양계열 대학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해양 교육과정을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고수산경영자과정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정초영 해양수산공공인재학과 교수는 "수료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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