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특별법' 여·야 합의 불발… 다음달 9일로 시한 연기

김인영 기자 2023. 12. 28.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여·야 합의를 이루지 못해 협상 시한이 다음달 9일로 연기됐다.

이에 김 의장은 합의 시한을 다음달 9일로 변경하되, 그 기간 내에도 여당이 합의하지 않으면 민주당이 제출한 수정안을 처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여·야 합의를 이루지 못해 협상 시한이 오는 1월9일로 연기됐다. 사진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1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군포로의 송환 및 대우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는 모습. /사진=뉴스1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여·야 합의를 이루지 못해 협상 시한이 다음달 9일로 연기됐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도부 교체 등으로 정부와 협의할 시간이 없었다는 점을 언급했다"며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시한 중재안을 가지고 정부를 설득할 시간이 필요하니 1월9일까지 기다려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 의장은 합의 시한을 다음달 9일로 변경하되, 그 기간 내에도 여당이 합의하지 않으면 민주당이 제출한 수정안을 처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