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만 7억’ 최경환 “‘살람남’ 출연 후 이틀간 밖에 못 나가” [TV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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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장혁의 일상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약칭 '살림남')에는 박준형, 장혁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박준형은 라디오 진행을 10년 한 DJ만 받을 수 있다는 '브론즈마우스상'을 수상한 뒤 살림남 송년회 시간을 가졌다.
드레스와 턱시도로 한껏 화려하게 꾸민 살림남 가족들이 파티를 즐기는 가운데 박준형은 오랜만에 무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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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만 7억 원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된 최경환은 "'살림남' 출연 후 이틀간 밖을 못 나갔다. 보는 분들마다 '아내 좀 도와줘라'라고 하더라. 살림남 통해서 육아는 도와주는 게 아니라 함께 하는 거라는 걸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아내 박여원은 "(달라진 것 없이) 똑같다"며 남편의 변함없는 태도를 꼬집었다. 이천수 아내 심하은 또한 박여원 고충에 공감하며 "진짜 많이 힘들겠다"고 말했다.
장혁은 자신이 처음 연기를 배웠던 아카데미를 방문하고, 이어서 부산에서 식당을 하는 30년 지기 친구를 만나 일일 알바로 변신해 친구를 도우며 의리를 과시했다. 장혁의 친구는 과거 힘든 시절 자신을 도와준 장혁에게 고마움을 드러내며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해 감동을 줬다. 장혁은 친구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최근 소속사를 나와 홀로서기를 시작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사실 불안하다. 누가 정해주는 거 아니지 않나. 스스로 만들어서 가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 뒤 "부산을 생각하면 감성적이고 영화적인 곳"이라며 부산 여행을 돌아봤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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