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칭은 아닐 텐데” 황치열, 식당하는 사촌누나 누군지 몰라 당황(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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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자신의 가족 목격담에 당황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울진에 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사장님이 황치열 사촌누나시더라. 선물로 치열 님 CD도 주셨다"고 자랑했다.
김태균이 이에 "사촌누님이 울진에서 식당을 하시냐"고 묻자 당황한 황치열은 "그런가 본데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그럴 거다. 울진 나중에 식당에 찾아가 보겠다. 사촌누나가 하신다고 하니까"라고 기약, 친가인지 외가인지 짐작해보라는 말에 "외가같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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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황치열이 자신의 가족 목격담에 당황했다.
12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울진에 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사장님이 황치열 사촌누나시더라. 선물로 치열 님 CD도 주셨다"고 자랑했다.
김태균이 이에 "사촌누님이 울진에서 식당을 하시냐"고 묻자 당황한 황치열은 "그런가 본데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가능한 일이다. 구미 따라 올라가면 포항, 울진이잖나. 근데 모르냐. CD까지 선물할 정도면 사랑하나보다"라며 "추정되는 누나가 누구 있냐"고 물었다. 하지만 황치열은 쉽게 정체를 짐작하지 못했고 김태균은 "사칭은 아닐 것 아니냐"고 한마디했다.
황치열은 "그럴 거다. 울진 나중에 식당에 찾아가 보겠다. 사촌누나가 하신다고 하니까"라고 기약, 친가인지 외가인지 짐작해보라는 말에 "외가같다"고 예상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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