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연가' 박지훈 "1인 2역, 감정적·정신적으로 힘들어"

유은비 기자 2023. 12. 28.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지훈이 '환상연가'에서 1인 2역을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박지훈이 28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1인 2역 연기에 도전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말했다.

데뷔 이후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하는 박지훈은 "1인 2역을 처음 도전해 봤는데 감정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다. 최대한 그런 힘든 부분을 현장에서 안 보이려고 했다"라고 어려움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환상연가' 박지훈. ⓒ유은비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박지훈이 '환상연가'에서 1인 2역을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박지훈이 28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1인 2역 연기에 도전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말했다.

배우 박지훈은 태자 '사조 현'과 그의 두 번째 인격 '악희' 역을 맡았다. 데뷔 이후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하는 박지훈은 "1인 2역을 처음 도전해 봤는데 감정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다. 최대한 그런 힘든 부분을 현장에서 안 보이려고 했다"라고 어려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나도 힘들었지만, 예지가 그에 맞춰서 호흡을 따라오기가 힘들었을 텐데 따라와 주고 에너지를 잘 전달해 줘서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라고 상대배우 홍예지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 2024년 1월 2일 첫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