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연가' 박지훈 "'약한영웅' 이후 두려움 없어…흥망에 연연 NO"

유은비 기자 2023. 12. 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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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박지훈이 도전하는 데에 두려움이 없다고 밝혔다.

박지훈이 28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약한영웅' 이후 차기작으로 '환상연가'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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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연가\' 박지훈. ⓒ유은비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환상연가' 박지훈이 도전하는 데에 두려움이 없다고 밝혔다.

박지훈이 28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약한영웅' 이후 차기작으로 '환상연가'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1'을 통해 가수의 이미지를 넘어 본격 배우로 발돋움한 박지훈은 작품 선택 계기에 대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약한영웅' 이후의 작품이라 두려움이 있지는 않았다. 작품에 도전하면서 작품의 흥망에 연연하지 않고 단지 내 일에 있어서는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작품에 뛰어든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1인 2역에 관해서 작품이 들어왔을 때 감사한 일이었고 흥미로웠다"라며 "사실 긴장도 많이 됐고 두려움도 있었다. 이걸 어떻게 하면 잘 풀어나갈지 캐릭터의 방향성을 구축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노력을 말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 2024년 1월 2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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