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봄 팬클럽 '봄의 향기', 진주시 저소득층 이웃 위해 쌀 800kg 기부

김원겸 기자 2023. 12. 28.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한봄의 팬클럽 회원들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백미 10kg 크기로 80포대 가량을 기부한 '봄의 향기' 회원들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진주시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을 지원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팬클럽의 따듯한 선행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한봄. 제공|소속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한봄의 팬클럽 회원들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봄 팬클럽 '봄의 향기'는 지난 27일 경남 진주 공설운동장에서 백미 800kg를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백미 10kg 크기로 80포대 가량을 기부한 '봄의 향기' 회원들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진주시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을 지원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한봄이 고향인 진주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가운데 팬들의 마음까지 더해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기부된 쌀은 관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팬클럽 '봄의 향기' 측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작은 손길이나마 이번 기부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진주시복지재단에 백미 800kg을 기탁한 한봄 팬클럽 '봄의 향기' 회원들. 제공|소속사

한봄은 최근 만삭의 몸으로 MBN '현역가왕'에 출전, 호흡이 힘든 핸디캡에도 탁월한 가창력과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으며 2차전에 진출했으나 태아를 위해 자진 하차를 결정, 뭉클한 모성애를 보여준 바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