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서울시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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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컨소시엄이 서울시가 발주한 '지속가능한 스마트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3단계)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빅데이터 통합저장소 구축(1단계)' 사업과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2단계)'에 이은 3단계 사업이다.
서울시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의 최종 단계 사업이다.
핵심 과업은 2단계 구축 사업에서 서울시 직원용으로 구축한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개선해 사용자 친화적인 대시민 데이터 서비스로 확대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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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컨소시엄이 서울시가 발주한 '지속가능한 스마트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3단계)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엑셈은 이번 사업에서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 AI를 적용, 생성형 AI 시장 공략을 시작하게 됐다. 엑셈 컨소시엄은 지난 18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0개월간 본 사업을 수행한다.
엑셈은 이번 사업의 주관 기업으로 메타버스 기업 플레이스비, AI 챗봇 전문 기업 아일리스프런티어, 인프라 구축 기업 씨엠티정보통신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 네이버는 엑셈 컨소시엄과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하이퍼클로바X와 G클라우드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빅데이터 통합저장소 구축(1단계)' 사업과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2단계)'에 이은 3단계 사업이다. 서울시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의 최종 단계 사업이다.
핵심 과업은 2단계 구축 사업에서 서울시 직원용으로 구축한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개선해 사용자 친화적인 대시민 데이터 서비스로 확대 제공하는 것이다. 또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구축된 직원용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 고도화한다.
엑셈 컨소시엄은 AI 챗봇 검색 서비스와 인구 관련 각종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GIS 기반 메타버스 테마관인 '서울 인구관'을 새롭게 개선한다. 대시민 서비스는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 웹사이트에서 통합 로그인 연동으로 접속할 수 있는 웹서비스로 구현될 예정이다.
서울 인구관은 2차원 그래픽 환경에서 3차원 환경으로 개선된다. 사용자가 대화형 NPC에게 질문을 하면, 결과가 3차원 애니메이션과 맵 차트 형태로 나타난다. 직관적으로 정보 확인이 가능해졌다. 구별, 동단위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대시민 서비스 구현을 위한 공공 클라우드가 최초 도입된다.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받은 네이버 G클라우드가 구축된다. 대시민 서비스, 챗봇 검색 서비스, 서울 인구관에 활용되는 데이터셋이 G클라우드에 이관된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엑셈은 오랜 기간 다수의 빅데이터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만큼 3단계 사업을 완벽히 수행하겠다”라며 “공공 데이터 활용성을 확대하고, 생성형 AI 등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공공행정 업무 혁신 기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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