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8천여명 '무형유산' 공연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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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천 여명의 관객들이 무형유산 공연을 즐긴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무형유산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올 한 해 '명인오마주'와 '이수자뎐' 등 상설공연 12회, '전통연희 판놀음'과 송년 공연 등 기획공연 16회, 인류무형유산인 탱고 초청공연과 K-무형유산 페스티벌 등 8회의 초청·특별·협업 공연 등 총 36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각각 공연의 관람객을 합산한 결과 총 8171명의 관람객이 무형유산 공연을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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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6회 공연…8171명 다녀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올해 8천 여명의 관객들이 무형유산 공연을 즐긴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무형유산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올 한 해 ‘명인오마주’와 ‘이수자뎐’ 등 상설공연 12회, ‘전통연희 판놀음’과 송년 공연 등 기획공연 16회, 인류무형유산인 탱고 초청공연과 K-무형유산 페스티벌 등 8회의 초청·특별·협업 공연 등 총 36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각각 공연의 관람객을 합산한 결과 총 8171명의 관람객이 무형유산 공연을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월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초청공연’의 일환으로 ‘탱고, 시간을 만나다’가 무대에 올랐다. 총 3회에 걸쳐 944명의 관람객에게 남미의 정열적인 춤과 음악을 즐기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탱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강연과 실제 무용수들에게 탱고를 배워볼 수 있는 연수회도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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