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23년 강원도 축산시책 추진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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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올해 축산시책 추진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과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 가축분뇨 자원화, 무허가 축사 적법화, 학교우유급식 지원 등 주요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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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올해 축산시책 추진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과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 가축분뇨 자원화, 무허가 축사 적법화, 학교우유급식 지원 등 주요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군은 한·미 FTA발효와 세계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화와 강화를 위해 매년 56억여원의 축산예산을 편성하고 꾸준히 투자한 결과 영월한우 거세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이 92%, 1+등급 이상은 70%로 도내 평균 보다 각각 1%와 2% 높은 성과를 보였다.
또 우량암소 보유 두수는 지난해 32두에 비해 15두 증가한 47두로 약 32% 증가했으며 조사료 생산은 631㏊ 재배면적에서 1만1903t의 양질 조사료를 생산해 조사료 자급율 70%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 및 축산분뇨 자원화를 위해 11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톱밥 2만6667㎥와 다목적 가축분뇨 처리장비 3대, 축산환경 개선제 50t, 축분 건조용 환풍기 231대, 가축분뇨처리용 퇴비사 신축 4곳을 지원했다.
한편 무허가축사 155농가 중 122농가 적법화로 79% 성과를 냈으며 33농가에게는 내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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