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신임 비서실장에 이관섭 정책실장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이관섭 정책실장을 임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실 정무직 인선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신임 비서실장에 이관섭 정책실장을 임명했고 정책실장에는 성태윤 연세대 교수, 국가안보실장에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을 발탁했다.
이 실장은 지난달 신설된 정책실장을 맡아 영전, 경제수설실, 사회수석실 등을 총괄했으며 약 한 달만에 비서실장으로 이동해 대통령실을 이끌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실 정무직 인선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신임 비서실장에 이관섭 정책실장을 임명했고 정책실장에는 성태윤 연세대 교수, 국가안보실장에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을 발탁했다.
이 실장은 윤석열 정부 초기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혼선이 잇달아 발생하자 지난해 8월 정책기획수석에 임명됐다. 이 실장은 국정과제 추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조직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실장은 지난달 신설된 정책실장을 맡아 영전, 경제수설실, 사회수석실 등을 총괄했으며 약 한 달만에 비서실장으로 이동해 대통령실을 이끌게 됐다.
이 실장의 후임으로는 성태윤 연세대 교수가 내정됐다. 성 교수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자유주의적 시장경제에 충실한 경제학자로 알려졌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국가정보원장에 지명되면서 공석이 된 안보실장에는 장호진 외교부 1차장이 내정됐다. 장 차관은 미국·러시아와 북핵 문제 등에 모두 해박한 정통 외교관으로서 외교부에선 전략가로 통한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1일부로 반영된다.
박재이 기자 wja06010@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남 공개한 정용진, 이번엔 경쟁사 현대백화점서 '플렉스' - 머니S
- 4만원→2만원대 소고기 금세 동났다… '마감 할인' 열광 이유 - 머니S
- 故이선균 협박한 20대女, 구속심사 안받고 도주하다 체포 - 머니S
- 4% 예금 사라졌는데… 6개월 vs 1년 만기 두고 복잡해진 셈법 - 머니S
- [르포] "BTS 고향에 와서 행복해요"… 전세계 '아미'로 들썩인 여의도 - 머니S
- 태영건설 워크아웃 임박… 신세계·동부·GS건설 등도 회사채 만기 도래 - 머니S
- [Z시세] "똑닥이 뭐여?"… 손녀 아픈데 무한대기하는 할머니 - 머니S
- 하나카드, 여행특화 '트래블로그' 환전액 1조 돌파 - 머니S
- "모두를 위한 AI"…삼성전자, 기술로 잇는 '초연결 세상' 공개 - 머니S
- [단독] 솔루스첨단소재, 헝가리 2공장 양산 연기… 공급과잉 여파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