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백호 "도축 위기 놓인 말 4마리 구조" [다시갈지도]

박윤진 기자 2023. 12. 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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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 백호/ 채널S
'다시갈지도' 백호/ 채널S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에서 그룹 뉴이스트 출신의 가수 백호가 도축 위기에 놓인 말 네 마리를 구조한 감동 일화를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90회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한 여행지 베스트 3’를 랭킹 주제로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백호가 랜선 여행 동반자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인 남부 지역의 랜선 여행이 소개된다. 유럽의 오아시스라 불리는 ‘네르하’부터 순백의 마을 ‘미하스’까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아름다운 절경이 공개된다. 그중에서도 2020년에 설립된 당나귀 구조 보호 센터인 ‘동키 드림랜드’ 투어를 통해 갈 곳을 잃고 센터로 구조된 당나귀와 가까이서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까지 선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석훈이 백호를 향해 “돈 벌어서 좋은 일 하는 친구”라고 극찬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백호가 자신이 실제로 겪었던 동물 구조담을 공개한 것. 

랜선 너머 당나귀 보호 센터를 본 백호는 “제주도에 나의 말이 있다”라면서 “도축 위기에 놓였던 네 마리의 말을 구조한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백호는 “동물 구조 보호 센터에 가 보셨으면 좋겠다. 힐링이 된다. 눈물을 펑펑 쏟는 분도 계셨다”라며 봉사활동을 적극 추천했고, 김신영은 “선한 영향력”이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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