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 “3천대 5 경쟁률 뚫고 대학 입학, 전국에서 1위”(요정재형)

서승아 2023. 12. 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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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대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4일 채널 '요정재형'에는 "김형석 피아노에 이창섭 보컬 듣기만 해도 웅장이 가슴해지는 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가수 정재형의 집에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과 작곡가 김형석이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창섭이 "11학번이었다"라고 답하자 김형석은 "그때 전국에서 가장 입시 경쟁률이 가장 높아서 1위인 과가 호원대 실용음악과였을 거다"라며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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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재형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대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4일 채널 ‘요정재형’에는 “김형석 피아노에 이창섭 보컬… 듣기만 해도 웅장이 가슴해지는 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가수 정재형의 집에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과 작곡가 김형석이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창섭은 “학창 시절에 김형석이 운영하던 실용 음악 학원에 갔었다. 당시 직접 입시 테스트를 해주셨다”라며 김형석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정재형은 “더 재미있는 건 그러고 나서 얘가 호원대에 갔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형석은 “그럼 내가 학과장이었을 때 들어온 거 아니냐?”라며 놀랐다. 이창섭이 “11학번이었다”라고 답하자 김형석은 “그때 전국에서 가장 입시 경쟁률이 가장 높아서 1위인 과가 호원대 실용음악과였을 거다”라며 꼬집었다.

이에 이창섭은 “맞다. 그때 제 경쟁률이 3000:5였다”라고 공감했다. 김형석은 “그때면 정말 탑이다. 지금도 탑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창섭은 “그때 가수 알리 누나의 제자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요정재형’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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