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케이트장, 우리가'…양주시-동두천시, 유치 경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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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와 동두천시가 사라질 태릉스케이트장을 대체할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경쟁에 들어갔다.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전담팀(TF)'을 구성해 첫 운영회의를 가졌다.
동두천시는 올해 1월 빙상단을 재창단하고 쇼트트랙 빙상장 건립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는 등 유치를 위한 준비를 이어오고 있다.
양주시도 교통 여건이 뛰어난 광사동 나리농원 약 10만㎡를 국제 스케이트장 부지로 선정하고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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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와 동두천시가 사라질 태릉스케이트장을 대체할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경쟁에 들어갔다.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전담팀(TF)'을 구성해 첫 운영회의를 가졌다.
동두천시는 올해 1월 빙상단을 재창단하고 쇼트트랙 빙상장 건립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는 등 유치를 위한 준비를 이어오고 있다.
양주시도 교통 여건이 뛰어난 광사동 나리농원 약 10만㎡를 국제 스케이트장 부지로 선정하고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3일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철거해야 하는 태릉선수촌 내 국제 스케이트장을 대신할 새로운 스케이트장 건립하기 위해 지자체를 공모 중이며 내년 2월 8일까지 제안서를 받아 현지실사 등을 거친 뒤 4∼5월 최종 부지를 선정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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