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백재현 신임 국회 사무총장 임명승인안 가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재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임 국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백 사무총장은 승인 가결 후 회의장 단상에 올라 "부족한 저에게 국회사무총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1대 국회가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국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의장님을 보필하고 의원들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서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신귀혜 기자 = 백재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임 국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여야는 28일 오후 2시 제398회 국회 정기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백 신임 사무총장에 대한 임명승인안을 표결했다. 이 결과 총 284표 중 찬성 260표, 반대 17표, 기권 7표로 백 사무총장 임명이 승인됐다.
백 사무총장은 승인 가결 후 회의장 단상에 올라 "부족한 저에게 국회사무총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1대 국회가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국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의장님을 보필하고 의원들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서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무사 출신의 정책통인 백 사무총장은 민선 2, 3기 광명시장을 역임한 후 광명에서만 3선을 지낸 다선의원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의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19년 11월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당내 중진의원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전임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15일 직을 내려놓으면서 백 사무총장이 후임자로 내정됐다.
한편 국회 사무총장은 국회 사무를 총괄하는 장관급 보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im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