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 2년 연속 마이너스…1년간 8.5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 변동률이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2월 넷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보다 0.09% 내려 올 한해 누적 하락폭이 8.51%를 기록했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기록한 마이너스 변동률이 지난해에 이어 2년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ㆍ경북=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 변동률이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2월 넷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보다 0.09% 내려 올 한해 누적 하락폭이 8.51%를 기록했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기록한 마이너스 변동률이 지난해에 이어 2년째다.
'1·3대책' 등 부동산 연착륙을 위한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 등의 영향으로 2021년 11월 첫째주(0.01%) 이후 92주 만인 8월 첫째주(0.03%) 상승 전환해 13주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으나 11월 첫째주 다시 하락을 기록한 뒤 셋째주부터 6주 연속 하락폭이 확대됐다.
다만, 연간 하락폭은 지난해(-11.91%)보다 3.4%p 축소됐다.
매매가 하락은 중구와 달서구(-0.22%), 수성구(-0.09%), 서구(-0.06%)에서 두드러졌다.
아파트 전세가도 0.07% 내려 올해 누적 하락률이 12.87%에 이른다. 6년 만에 전환된 마이너스 변동률이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졌다.
수성구(-0.21%)는 파동과 범어동, 중구(-0.14%)는 대봉동과 남산동, 달성군(-0.11%)은 현풍읍과 화원읍 위주로 전세가 하락폭이 컸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