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과외 선생' 콴다, 누적 가입자 수 90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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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에 따르면 콴다의 누적 가입자 수는 9000만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약 20% 증가했다.
콴다에서 검색된 누적 문제 수는 올해까지 총 62억건으로 지난해 말 대비 24% 증가했다.
명문대 선생님과의 일대일 질문답변 서비스로 시작한 콴다는 2017년 광학 문자 인식(OCR) 기반 검색 기능 도입 후 약 1년반만에 검색 수가 265배 증가하는 등 아시아 국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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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이하 콴다)는 자체 데이터를 분석한 2023년 연말결산 리포트를 통해 누적 가입자 수가 9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리포트에 따르면 콴다의 누적 가입자 수는 9000만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약 20% 증가했다. 서비스 출시 이후 약 2.8초당 1명꼴로 가입한 셈이다. 가입자 중 90%는 해외 사용자로 집계됐다. 2020년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베트남 가입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콴다에서 검색된 누적 문제 수는 올해까지 총 62억건으로 지난해 말 대비 24% 증가했다. 명문대 선생님과의 일대일 질문답변 서비스로 시작한 콴다는 2017년 광학 문자 인식(OCR) 기반 검색 기능 도입 후 약 1년반만에 검색 수가 265배 증가하는 등 아시아 국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콴다를 이용해 가장 많이 문제를 검색한 학년은 고등학교 1학년생이었다. 콴다를 통해 가장 많이 검색한 문제 유형은 인수분해로, 이는 고등학교 1 수학 과정에 자주 등장하는 개념이다.
일대일 비대면 과외 서비스 '콴다과외'에서 활동하는 선생님과 학생 간의 최장거리는 1만1059㎞로 확인됐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이 아이비리그 대학인 뉴욕 코넬대 재학생에게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공간의 제약없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재 콴다 대표는 "2023년은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의 등장으로 콴다의 맞춤형 교육 구현이 더욱 가속화된 한 해였다"며 "2024년에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AI 튜터로 교육 시장을 또 한 번 혁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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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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