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원 “‘과몰입 인생사’로 첫 MC도전, 조심스럽고 긴장돼...막내라 예쁨받아 행복하다”

가수 오해원이 ‘과몰입인생사’를 통해 첫 교양프로그램 MC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SBS

‘과몰입 인생사’로 첫 교양 MC도전
막내로 예쁨 톡톡히 받아

가수 오해원이 ‘과몰입 인생사’를 통해 첫 교양프로그램 MC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SBS ‘과몰입 인생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용진, 이지혜, 이찬원, 오해원, 손정민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교양 프로그램 첫 MC를 맡게 된 오해원은 “음악프로그램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 MC는 처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심스럽고 긴장이 많이 됐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막내라서 행복하다. 팀에서 리더여서 주로 진행하기에 바빴는데, 여기서는 선배님들이 다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고백했다.

‘과몰입 인생사’는 지난 8월 파일럿 방송에서 세상을 뒤흔든 인물의 숨겨진 인생사와 한순간의 선택으로 세계사가 송두리째 바뀌는 평행우주를 보여줬다.

이후 새롭게 시작되는 ‘과몰입 인생사’ 시즌1에서는 국내외를 망라하는 인물은 물론, 반면교사 삼아야 할 역대급 빌런들의 이야기까지 더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역사적 인생사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늘(28일) 첫 방송.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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