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09회 이사회서 전 직원 직무급제…급여체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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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공기업으로서 정부정책 이행과 연공중심 급여체계 개편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무급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2급 이하 비간부직 직원에게 연봉제를 확대한다.
지난 27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209차 이사회는 지난 9월 노사가 합의한 '직무·성과중심 보수체계' 도입을 위해 합의사항 반영을 위한 제규정 개정(안)을 심의해 원안 의결했다.
이에 따라 1급 직원들에 한해 진행하던 연봉제를 내년부터는 2급 이하 직원들까지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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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2급으로 확대…안전경영 나서
자회사 포함한 연결내부회계관리제 구축
[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랜드가 공기업으로서 정부정책 이행과 연공중심 급여체계 개편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무급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2급 이하 비간부직 직원에게 연봉제를 확대한다.
지난 27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209차 이사회는 지난 9월 노사가 합의한 '직무·성과중심 보수체계' 도입을 위해 합의사항 반영을 위한 제규정 개정(안)을 심의해 원안 의결했다.
이에 따라 1급 직원들에 한해 진행하던 연봉제를 내년부터는 2급 이하 직원들까지 확대키로 했다.
사고·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기본계획인 2024년강원랜드 안전경영책임계획도 의결했다.
이어, 협력사 ESG 경영 도입 지원 관련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출연을 심의해 협력사 ESG 경영 도입을 지원하고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5000만원을 출연하고 협력사의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나선다.
내부회계관리규정 개정을 심의해 자회사까지 포함한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운영키로 했다.
수익예산 1조 5641억원, 비용예산 1조 3165억 원으로 편성한 내년 운영·예산을 원안 의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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