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이관섭 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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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이관섭 정책실장을 임명했다.
또 정책실장에 성태윤 연세대 교수, 국가안보실장에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을 발탁했다.
김 실장 후임으로 비서실장을 맡는 이관섭 정책실장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국가정보원장에 지명되면서 공석이 된 안보실장에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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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이관섭 정책실장을 임명했다. 또 정책실장에 성태윤 연세대 교수, 국가안보실장에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을 발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같은 인선을 실시했다고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실장 후임으로 비서실장을 맡는 이관섭 정책실장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 이 실장은 지난달 신설된 정책실장에 올라 경제수석실과 사회수석실을 총괄했다. 이후 한달 만에 비서실장으로 이동, 대통령실을 이끌게 됐다.
이 실장의 후임으로는 성태윤 연세대 교수가 내정됐다. 성 교수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자유주의적 시장경제에 충실한 경제학자로 평가된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국가정보원장에 지명되면서 공석이 된 안보실장에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내정됐다. 장호진 1차관은 미국, 러시아와 북핵 문제 등에 모두 해박한 정통 외교관으로서 외교부에선 전략가로 통한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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