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S, 오는 30일 춘천 호반체육관서 프로풋살리그 첫 홈경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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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S(이하 강원)가 한국 풋살의 시작인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첫 홈경기 승리에 도전한다.
강원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서울은평ZD스포츠(이하 은평)와 프로풋살 'flex 2023-24 FK리그' 슈퍼리그(1부) 2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한국 풋살이 1996년 홍천에서 풋살 타운이 처음 세워지면서 시작된 가운데, 이번 경기는 FK리그(한국프로풋살리그) 출범 이후 처음 시행되는 홈앤어웨이 제도에 따라 강원FS가 개최하는 첫 번째 홈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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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S(이하 강원)가 한국 풋살의 시작인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첫 홈경기 승리에 도전한다.
강원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서울은평ZD스포츠(이하 은평)와 프로풋살 ‘flex 2023-24 FK리그’ 슈퍼리그(1부) 2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한국 풋살이 1996년 홍천에서 풋살 타운이 처음 세워지면서 시작된 가운데, 이번 경기는 FK리그(한국프로풋살리그) 출범 이후 처음 시행되는 홈앤어웨이 제도에 따라 강원FS가 개최하는 첫 번째 홈경기다. 강원은 현재 리그에서 3연패를 당하며 1승 3패로 리그 최하위(6위)에 있다. 하지만 은평도 최근 2연패로 부진에 빠져있으며 리그 5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강원이 승리한다면 연패탈출과 최하위 탈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홈경기에는 김대길 한국풋살연맹 회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고(故) 방세화 도풋살연맹 이사의 공로패 전달식이 열린다. 고(故) 방세화 이사는 대한민국 풋살과 강원특별자치도 풋살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공로패는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홈경기 티켓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성인은 1만원, 대학생은 8천원, 중고등학생은 6천원이다. 도민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민규 강원FS 단장은 “올해부터 도민과 춘천시민분들께 더 가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영광”이라며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풋살의 매력을 직접 느껴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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