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취약계층·지역사회 사회공헌 나서

김종성 2023. 12. 28.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시스템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한화시스템은 28일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용인·구미 지역에서 취약계층과 아동·청소년 대상 1억2200만원 상당의 지역사회 나눔·상생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아동·청소년 대상 1억 2200만원 상당 나눔·상생 활동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한화시스템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한화시스템 임직원들과 국방대학교 외국 군 장교 및 가족들이 김장김치 나눔행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은 28일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용인·구미 지역에서 취약계층과 아동·청소년 대상 1억2200만원 상당의 지역사회 나눔·상생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12월 한 달간 △서울·구미 지역 취약계층 850가구에 김장김치 및 후원금 전달 △서울시 소외계층 50가구 연탄 배달 △용인시 이웃돕기 성금 후원 △용인시 210가구 난방비 지원 및 안전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소방교육 및 소방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04년부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김장김치 나눔과 연탄 배달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국방대학교 외국 군 장교 및 가족들과 한화시스템 임직원이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850가구에 전달했다.

또 지난 1월 업무 협약을 맺은 육군정보통신학교 군 장병 32명과 임직원이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겨울나기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큰 난방비와 노후화된 집을 수리하기도 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구미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과 아동이 멘토-멘티를 맺고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어깨동무 멘토멘티' △주체적인 진로 탐색을 돕는 '위-위드(We-with)' △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그린플래너(Green Planner)'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화시스템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