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전혜진 복귀작 '크로스', 내년 2월 설 개봉 연기 "시기 재조율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전혜진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관심을 받았던 첩보 액션 코미디 영화 '크로스'(이명훈 감독, 사나이픽처스·오브라크리에이티브 제작)가 2월 설 개봉을 포기했다.
이달 20일 내년 설 개봉을 발표한 '크로스'는 무엇보다 고(故)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의 차기작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전혜진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관심을 받았던 첩보 액션 코미디 영화 '크로스'(이명훈 감독, 사나이픽처스·오브라크리에이티브 제작)가 2월 설 개봉을 포기했다.
'크로스'의 투자·배급을 맡은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28일 스포츠조선에 "내년 설날 개봉 예정이었던 '크로스'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 현재 시기를 재조율 중이며 아직 구체적인 개봉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과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가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염정아, 전혜진, 정만식 등이 출연하고 이명훈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이달 20일 내년 설 개봉을 발표한 '크로스'는 무엇보다 고(故)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의 차기작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우여곡절 끝에 배우로 복귀하는 전혜진을 향한 관객의 응원이 쏟아진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황망하게 세상을 떠난 이선균의 비보로 고민 끝에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진웅, 부축받을만큼 무너져-조정석 오열…故이선균 동료들 눈물 조문
- “자택·장례식장 소란에 이선균 유가족 고통 커”
- 가수 허가령, 극성 男팬이 휘두른 흉기에 사망..향년 26세
- '故이선균 협박' 수천만 원 갈취한 20대女, 구속심사 안받고 도주했다 체포
- “솔로 끝” 구본승♥서동주, 결혼하나..“이상화♥강남 같은 최고의 궁합”→전화번호 교환 (동치미)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