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신임 국회 사무총장 "국민에게 희망 주는 국회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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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의원 출신인 백재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72)이 신임 국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여야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신임 사무총장에 대한 임명 승인안을 표결했다.
백 신임 사무총장은 이날 본회의 인사말을 통해 "21대 국회가 국민에게 희망 주는 국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회의장을 잘 보필하고 의원 여러분의 의정 활동에 한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지도와 편달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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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의원 출신인 백재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72)이 신임 국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여야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신임 사무총장에 대한 임명 승인안을 표결했다. 이 결과 총 284표 중 찬성 260표, 반대 17표, 기권 7표로 이 사무총장 임명안이 승인됐다.
백 신임 사무총장은 이날 본회의 인사말을 통해 "21대 국회가 국민에게 희망 주는 국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회의장을 잘 보필하고 의원 여러분의 의정 활동에 한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지도와 편달 부탁한다"고 밝혔다.
백 신임 사무총장은 1991년 경기도 광명시의원으로 처음 정계에 입문해 1995년 경기도의원에 당선됐다. 이어 민선 2기와 3기 광명시장을 역임하고 경기 광명시갑을 지역구로 제18대, 제19대, 제20대 국회의원(3선)을 지내는 등 지난 30년간 기초의원으로 출발해 광역의원, 지자체장, 국회의원까지 두루 경험했다. 21대 총선에선 후배들에게 길을 터준다는 취지로 불출마를 선언했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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