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민주당 승리에 최선···출마지, 당·의원님들 결정에 맡길 것"

김성은 기자 2023. 12. 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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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28일 퇴임하면서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고, 민주당이 단결하고,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 거듭나는 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는 민주당이 승리하고, 민주당이 단결하고,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 거듭나는 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의 출마 지역도 사랑하는 민주당과 의원님들의 결정에 맡기겠다. 함께 땀 흘리고, 함께 승리하자. 내년 4월 대한민국 국민의 봄, 민주당의 봄을 만들어내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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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사진=이광재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28일 퇴임하면서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고, 민주당이 단결하고,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 거듭나는 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늘 국회 사무총장으로서 소임을 마무리했다"며 "더불어민주당 동료 의원님들에게 오랜 만에 복귀 신고식 겸 인사를 드렸다"고 했다.

이 사무총장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홍익표 원내대표님, 박주민 의원님, 그리고 모든 의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강원도지사에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할 때 뵙고,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고 했다.

이어 "낙선을 각오하고 강원도로 떠나는 제가 짠했던지, 한정애 의원님이 눈물로 응원해주셨던 기억이 난다"며 "윤호중, 김성환, 서영교 의원님이 앞장서주시고, 민주당 의원님들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강원특별자치도를 해낼 수 있었다. 각별히 감사드린다. 제가 부족해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죄송하다"고 했다.

또 "이제 국회사무총장직의 소임을 다하고, 사랑하는 민주당으로 돌아온다"며 "이번 총선에서 국민은 '두 가지 명령'을 내리고 있다. 국민의 명령 하나는, 이번 총선에서 현 정권을 심판해야겠다, 민생이 어렵고 국가의 격이 떨어졌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야겠다라는 결심"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두 번째 국민의 명령은, 민주당이 단결하고 더 유능한 정당이 되라는 것이다. 국민의 삶을 책임지고 나라를 일으키라고 명령하고 계신다"고 했다.

아울러 "저는 민주당이 승리하고, 민주당이 단결하고,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 거듭나는 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의 출마 지역도 사랑하는 민주당과 의원님들의 결정에 맡기겠다. 함께 땀 흘리고, 함께 승리하자. 내년 4월 대한민국 국민의 봄, 민주당의 봄을 만들어내자"고 덧붙였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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