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뷔, 입대 17일 만에 훈련소 첫 사진 공개

11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
훈련병 군복, 베레모 쓰고 정자세 앉아
뷔, 수방사 특임대 지원해 복무할 예정

지난 11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와 RM의 훈련병 기념사진. 육군 훈련소 제공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와 RM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이 군에 입대한 지 17일 만이다.

육군 훈련소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훈련병들의 스케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육군 군복과 베레모를 쓴 복장으로 주먹을 쥐고 정자세로 앉아있는 모습을 취했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자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현재 뷔와 RM은 각각 병역 절차에 따라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한편 뷔는 훈련소 이수 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해 복무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용 온라인 뉴스 기자 hj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