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해원 "'과몰입 인생사' 막내라 행복…박진영 PD 초대하고파"

노한빈 기자 2023. 12. 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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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믹스 멤버 해원 / SBS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엔믹스 멤버 해원이 SBS '과몰입 인생사'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과몰입 인생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코미디언 이용진, 방송인 이지혜, 가수 이찬원, 해원과 손정민 PD가 참석했다.

'과몰입 인생사'는 지난 8월 파일럿 방송에서 역사 속 한 인물의 인생을 조명하며, 그 인물의 선택과 결과를 따라가는 '신개념 대체 역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규 방송에서는 국내외를 망라하는 여러 인물의 인생사에 과몰입할 예정이다.

이날 해원은 "데뷔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음악 방송 MC나 코너 MC를 맡았다. 그때는 제 분야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한 인물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라 조금 조심스럽고 긴장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몇 번 녹화를 해 봤더니 막내라서 너무 행복하다"면서 "왜냐면 팀에서는 리더라서 제가 주로 진행을 하고 민감하거나 우려가 되는 질문이 있으면 제가 대답을 해야 하는데 노련한 선배님들께서 재미있게 질문을 잘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함께 진행을 맡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생텔러로 모시고 싶은 게스트를 묻는 질문에는 "역사적인 뮤지션을 다뤄보고 싶다"며 "박진영 PD님 모시고 싶다"고 소속사인 JYP의 수장 박진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과몰입 인생사'는 2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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