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 파인헬스케어와 맞손

김양균 기자 2023. 12. 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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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와 파인헬스케어가 지난 19일 욕창단계평가 의료기기의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삼성서울병원 내 욕창단계평가 시스템 고도화 ▲간호 임상 활용을 위한 의료기기 실증 및 공동 사업화 등이다.

관련해 병원 간호본부는 지난 2021년 9천여 장의 충분한 욕창 데이터를 확보해 욕창단계를 예측, 맞춤형 드레싱을 추천하는 욕창단계평가시스템을 파인헬스케어와 공동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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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창단계평가 의료기기 개발 협력키로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와 파인헬스케어가 지난 19일 욕창단계평가 의료기기의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정희 삼성서울병원 간호부원장과 신현경 파인헬스케어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삼성서울병원 내 욕창단계평가 시스템 고도화 ▲간호 임상 활용을 위한 의료기기 실증 및 공동 사업화 등이다.

관련해 병원 간호본부는 지난 2021년 9천여 장의 충분한 욕창 데이터를 확보해 욕창단계를 예측, 맞춤형 드레싱을 추천하는 욕창단계평가시스템을 파인헬스케어와 공동 개발했다. 

사진=삼성서울병원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인 욕창단계평가 시스템은 내년 상반기 임상시험을 마치고, 오는 2025년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할 예정이다.

홍정희 간호부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시스템 고도화가 이뤄지고, 다른 의료기관으로 확산되어 많은 간호사들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현경 대표도 “인공지능(AI) 의료기기가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 수행함으로써, 간호사가 오롯이 환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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