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도축 위기 말 4마리 구조” 실제 제주도 말 구조했다 ‘깜짝’(다시갈지도)

채널S ‘다시갈지도’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백호가 도축 위기에 놓인 말 네 마리를 구조한 일화를 공개했다.

12월 28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는 스페인 남부 지역의 랜선 여행이 소개된다.

유럽의 오아시스라 불리는 ‘네르하’부터 순백의 마을 ‘미하스’까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아름다운 절경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2020년에 설립된 당나귀 구조 보호 센터인 ‘동키 드림랜드’ 투어를 통해 갈 곳을 잃고 센터로 구조된 당나귀와 가까이서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까지 선사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특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석훈이 백호를 향해 "돈 벌어서 좋은 일 하는 친구"라고 극찬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백호가 자신이 실제로 겪었던 동물 구조담을 공개한 것.

랜선 너머 당나귀 보호 센터를 본 백호는 “제주도에 나의 말이 있다”라면서 “도축 위기에 놓였던 네 마리의 말을 구조한 적이 있다”라고 밝혀 탄성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백호는 “동물 구조 보호 센터에 가 보셨으면 좋겠다. 힐링이 된다. 눈물을 펑펑 쏟는 분도 계셨다”라며 봉사활동을 적극 추천했고, 김신영은 "선한 영향력"이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고. 이에 백호의 미담이 더해져 한층 특별한 감흥을 선사할 스페인 '동키 드림랜드' 투어가 소개될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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