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목욕탕 13곳 전기안전·위생 전수 점검

김소연 2023. 12. 28.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예산군은 관내 전체 목욕탕 13곳에서 전기 등 안전 점검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세종시 조치원읍 한 목욕탕 온탕에서 감전으로 입욕객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위생팀·안전점검팀·안전관리자문단 등 7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내년 1월 2∼12일 공중위생·전기안전·가스안전·화재 등 4개 부문 36개 항목에 대해 살피기로 했다.

군은 점검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정밀 진단을 받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겨울 예산군청 (예산=연합뉴스) 20일 충남 예산군 예산군청 일원이 하얀 눈으로 덮여 있다. 2023.12.20 [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yun@yna.co.kr

(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예산군은 관내 전체 목욕탕 13곳에서 전기 등 안전 점검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세종시 조치원읍 한 목욕탕 온탕에서 감전으로 입욕객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위생팀·안전점검팀·안전관리자문단 등 7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내년 1월 2∼12일 공중위생·전기안전·가스안전·화재 등 4개 부문 36개 항목에 대해 살피기로 했다.

군은 점검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정밀 진단을 받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