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명물 에펠탑 노조 파업에 고층부 관람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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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상징하는 에펠탑의 고층부 관람이 노조의 파업으로 27일(현지 시간) 중단됐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에펠탑 관리회사 노조는 회사 측이 예상 방문객 숫자를 부풀리고 공사 비용은 낮게 잡는 등 지속 불가능한 사업모델로 운영하고 있다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에펠탑을 설계한 건축가 귀스타브 에펠의 사망 100주기인 이날에 맞춰 파업 날짜를 잡았습니다.
에펠탑 관람이 언제 재개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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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상징하는 에펠탑의 고층부 관람이 노조의 파업으로 27일(현지 시간) 중단됐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에펠탑 관리회사 노조는 회사 측이 예상 방문객 숫자를 부풀리고 공사 비용은 낮게 잡는 등 지속 불가능한 사업모델로 운영하고 있다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에펠탑을 설계한 건축가 귀스타브 에펠의 사망 100주기인 이날에 맞춰 파업 날짜를 잡았습니다.
에펠탑 관람이 언제 재개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에펠탑은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파리 만국박람회 때 세워진 높이 약 320m의 철탑입니다.
평소엔 쉬는 날 없이 개방되며 한 해 방문객은 약 700만 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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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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