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해원 "작사에 도전 중...예술가 된 기분" ('과몰입 인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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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해원이 작사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2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최근 작사에 관심이 생겼다는 해원은 "작사에 과몰입 중다. 거창한 게 아니라 끄적이는 정도다. 아직 표현할 수있는 범위가 넓지 않아서 예술가가 된 느낌도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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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엔믹스 해원이 작사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2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용진, 이지혜, 이찬원, 엔믹스 해원, 손정민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과몰입 인생사'세트장은 어떻게 구현된 것일까. 손정민 PD는 "게임 만드는 엔진으로 만들었다.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세상이 뒤바뀐다'는 세계관이라 시뮬레이션 게임같은 연출을 했다"고 설명했다.
각 MC들에게 각자 과몰입하고 있는 게 있는지 물었다. 이용진은 "겨울 스포츠에 과몰입 중이다. 요즘에 일어나면 생각나는 게 스키다. 이렇게까지 과몰입을 한 게 있을까 싶을 정도다. 배우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야구에 과몰입 중이라는 이찬원은 "당장 어제도 야구선수 결혼식 축가에 다녀왔다. 야구를 워낙에 좋아한다. 최근에 더 빠진 게 있다면 음식이다. 김장철이라 김장을 했다. 많이는 못 하고 6포기를 해서 4포기는 집에 보내드렸다"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작사에 관심이 생겼다는 해원은 "작사에 과몰입 중다. 거창한 게 아니라 끄적이는 정도다. 아직 표현할 수있는 범위가 넓지 않아서 예술가가 된 느낌도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음원으로 내본 적 없냐. 꼭 내봐라. 통장보면 행복해진다"라고 조언했다.
타의적으로 육아에 과몰입하고 있다고 털어놓은 이지혜는 "신나게 놀고 싶다. 그걸 아트적, 예술적인 생각에 쏟아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과몰입 인생사'는 세상을 뒤흔들 선택형 역사 토크쇼를 그리고 있으며, 국내외를 망라하는 여러 인물의 인생사에 과몰입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영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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