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해킹범 의혹 정다은 "그땐 교도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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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여실장이 '정다은 무리'에게 휴대폰을 해킹당했다며 이선균에게 돈을 요구했던 시기 정다은은 교도소에 수감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디스패치는 이선균을 협박했던 유흥업소 여실장 A씨와 지인이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그가 해킹범이자 협박범 등 1인 3역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당시 A씨는 '정다은'을 해킹범으로 추정하며 "정다은이 해킹을 배웠다. 정다은 무리가 내 폰을 해킹해 협박을 한다"라고 주변에 말하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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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유흥업소 여실장이 '정다은 무리'에게 휴대폰을 해킹당했다며 이선균에게 돈을 요구했던 시기 정다은은 교도소에 수감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디스패치는 이선균을 협박했던 유흥업소 여실장 A씨와 지인이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그가 해킹범이자 협박범 등 1인 3역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약 전과 6범인 A씨는 함께 일하는 업소 동생 이모씨의 남자친구 신모씨 입을 막기 위해 예술가 전모씨에게 돈을 뜯어내려 했다. 하지만 전씨의 자수로 계획이 틀어지자 타깃을 이선균으로 바꿨다.
당시 A씨는 '정다은'을 해킹범으로 추정하며 "정다은이 해킹을 배웠다. 정다은 무리가 내 폰을 해킹해 협박을 한다"라고 주변에 말하고 다녔다.
이선균에게도 정다은을 언급했다. A씨는 "내 핸드폰을 해킹했다"면서 "오빠와 나눈 문자와 음성을 폭로하려 한다"며 압박했다.
하지만 매체는 A씨가 해킹을 당했다고 호소할 무렵 정다은은 교도소에 있었다고 전했다.
해킹범으로 지목된 정다은은 디스패치가 보낸 서신에 "제가 코딩을 독학해서 어플을 만들었다. 그래서 A가 나를 해커라고 망상한 거 같다. 해킹했으면 부자됐지. 저는 XCODE 켜놓고 앱 개발한 죄 밖에 없다"는 답변을 보내왔다.
이어 "다들 뽕하면 성적인 것에만 꽂히는데 (저는) 앱 개발에 꽂힌 게 잘못됐다. 진짜 웃긴데 억울하다. 그리고 전 8월 11일에 체포돼 핸드폰 압수당해서 협박을 할 수가 없었다. 아쉽게도"라고 덧붙였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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