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첫 우승 마다솜, 아동복지시설에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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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거둔 마다솜(24)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또 마다솜은 기부에 앞서 안양시의 아동양육시설 '안양의집'을 찾아 아이들의 거주 환경을 살피고, 시설 현황과 어려움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로 KLPGA 투어 2년 차를 맞은 마다솜은 지난 9월 OK 읏맨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큰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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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솜의 매니지먼트사 스포티즌은 28일 “마다솜이 경기 및 인천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5개 기관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마다솜은 기부에 앞서 안양시의 아동양육시설 ‘안양의집’을 찾아 아이들의 거주 환경을 살피고, 시설 현황과 어려움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로 KLPGA 투어 2년 차를 맞은 마다솜은 지난 9월 OK 읏맨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큰 활약을 펼쳤다.
마다솜은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혼자만의 노력으로 거둔 것이 아니기에 팬과 사회로부터는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며 “소외계층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선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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