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브이알, 핀란드 헬싱키 교육부와 테스트베드 프로그램 개발 협약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12. 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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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업체 ㈜브이브이알은 선진 교육 국가 핀란드 헬싱키 교육부와 테스트베드(Testbed)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을 위해 협약을 맺으며 글로벌 IT 교육 시장으로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국내 VR/XR 전문 기업 ㈜브이브이알(VVR)은 국내 VR/XR 교육 및 체험실 구축 전문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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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헬싱키 프로그램 담당자 Antti, (우측) ㈜브이브이알 대표 목영훈 >
국내 업체 ㈜브이브이알은 선진 교육 국가 핀란드 헬싱키 교육부와 테스트베드(Testbed)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을 위해 협약을 맺으며 글로벌 IT 교육 시장으로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북미 진출을 시작하며 동·서부를 가리지 않고 에듀테크 콘텐츠와 XR 기기를 수출해 그 비전을 밝힌 바 있다.

2003년 핀란드는 OECD 회원국 중학생 대상 학습 능력 평가(PISA)에서 최상위를 기록하며 그 우수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핀란드는 일련의 정책 변화를 통해 지난 2013년 유보통합을 실현하였다.

㈜브이브이알은 유보통합이 실현될 대한민국에서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유아교육 콘텐츠 마련을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브이브이알의 ‘SPODY’는 빔프로젝터를 통해 벽에 학습 콘텐츠를 비추어 터치형 학습 공간으로 만드는 시스템이다. 국내외 유치원, 어린이집 및 공공기관 내 설치되어 수업과 활동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핀란드 교육 문화의 장점을 습득하여 ‘SPODY’를 통해 국내에 전파할 계획이다. 핀란드 내에서는 테스트베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유치원에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테스트하며 매월 피드백을 받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반영된 피드백을 기반으로 수정 및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개선과 개발에서 끝나지 않고 ‘SPODY’ 시스템 납품, 설치를 이어 나가 현지 법인 설립 역시 목표로 하고 있어 미국에 이어 북유럽 교육 시장으로도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VR/XR 전문 기업 ㈜브이브이알(VVR)은 국내 VR/XR 교육 및 체험실 구축 전문 업체다. 최근 핀란드 외에도 미국 어린이 교육 훈련기관, 몽골 대학 PoC 체결 등의 글로벌 사업을 진행해나가고 있다. ㈜브이브이알의 대표 XR 브랜드 ‘SPODY’와 VR 브랜드 ‘VRGate’ 모두 국내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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