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례 포토라인` 이선균, 마지막땐 `비공개` 요청…경찰 왜 거부?
박양수 2023. 12. 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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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48)씨는 사건이 불거진 지난 10월 이후 3차례나 이른바 '포토라인' 앞에 섰다.
특히 3차 소환을 앞두고 이씨가 변호인을 통해 비공개 소환을 공식 요청했지만, 당시 경찰이 수사공보 규칙을 어기고 거부한 사실이 드러났다.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 측도 '마약 투약 혐의'로 지난 5월 2차 소환을 앞둔 상황에서 "비공개 소환 원칙에 맞게 다른 경로로 출입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경찰이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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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비공개 요청하면 받아주겠다"더니 "어렵다"…공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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