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역 기업체 아이들 안전한 통학 위해 행복 선물
안성지역 한 기업체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미래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길을 만들어주고자 행복의 선물을 기증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안성시 금광면에 위치한 신생보육원(원장 안광석)은 A기업체가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해 어린이 통학 특화 차량인 스타리아 킨더 1대(1억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증된 차량은 A기업체가 시설 복지사들이 개인 차량으로 학생들을 등·하교 시키고 보육원이 차량 마련을 위해 후원금을 2년 동안 마련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증하게 됐다.
앞서 A기업체는 아이들의 바른 정서함양을 위해 문화프로그램 활동은 물론 풋살화,놀이용품 등의 생활용품을 후원하고 기업체로 초청하는 등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후화된 보육원 창호를 교체해주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보육원 내 프로그램실 벽면 페인트칠을 해 주는 등 환경개선 운동도 펼쳤다.
안광석 신생보육원장은 “기증해준 차량으로 말미암아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속에서 통학할 수 있게 되었다.”며“지금까지 변치 않고 후원해 주신 A기업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A기업체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와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아이들의 미래 행복과 깊은 인연을 통해 아름다운 행복을 선물하는 바이러스를 더욱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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