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전년 대비 2단계 상승

임충식 기자 2023. 12. 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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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의 종합청렴도가 전년도에 비해 2단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런 의미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매우 의미 있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렴이 당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대내외적으로 신뢰 받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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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의 종합청렴도가 전년도에 비해 2단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해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629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측정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시 단위) 평균보다 3.1점 높은 점수를 받으며, 2등급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 4등급에 비해 2단계 상승한 수치다.

또 청렴체감도 평가항목에서도 지자체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부패 취약 분야 및 청렴 대책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역시 1년 전보다 9.1점이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런 의미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매우 의미 있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렴이 당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대내외적으로 신뢰 받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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