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올해의 뉴스 1위는 '지역상품권 10%할인 600억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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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빛낸 올해의 광양시 최고 뉴스 1위에 '광양사랑상품권 10%할인 600억원 완판'이 꼽혔다.
28일 전남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네이버 폼을 통해 올 한해 시가 추진한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광양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최다 득표는 '광양사랑상품권 10%할인 600억원 완판'이 48.9% 지지를 받아 올해의 최고 뉴스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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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2023년을 빛낸 올해의 광양시 최고 뉴스 1위에 '광양사랑상품권 10%할인 600억원 완판'이 꼽혔다.
28일 전남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네이버 폼을 통해 올 한해 시가 추진한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광양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설문조사에는 남성 590명(37.2%), 여성 994명(62.8%) 등 총 1584명이 응답했다. 설문조사 결과 20개 항목 중 득표수가 높은 상위 10개의 뉴스가 '광양시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최다 득표는 '광양사랑상품권 10%할인 600억원 완판'이 48.9% 지지를 받아 올해의 최고 뉴스로 꼽혔다.
2위에는 '2023 사회안전지수-살기 좋은 지역' 호남권 1위가 45.3%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2023 SNS 평가, 3개 부문 수상'이 43.6% 지지로 3위에 올랐고 4위는 38.5% 지지를 받은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탑승 무료'가 꼽혔으며, 5위에는 '올해 2조 5000억 원 역대 최고 투자유치 달성'이 36% 지지를 받았다.
6~10위에는 △생애복지 플랫폼 구축으로 일류 복지도시 조성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광양시 인구 1800명 증가 △광양형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9년 연속 수상 △동호안 규제 해소로 경제영토 확장…4조4000억원 투자가 이름을 올렸다.
정인화 시장은 "내년에도 시민의 삶에 힘이 되어줄 다양한 정책을 펼쳐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10대 뉴스 관련 기획사진 전시회를 29일부터 시청 1층 현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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