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모델은 살이 흔들리면 끝이다” 일일 교수, 탑모델 포스 ‘감탄’(한혜진)

이슬기 2023. 12. 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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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모교 후배들을 위한 일일 교수님으로 등장했다.

12월 27일 채널 한혜진에는 '동덕여대 모델과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한혜진의 레전드 워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끝으로 한혜진은 "목표를 정해서 가라. 모델은 엄청난 끼를 가진 사람이 아니면, 피지컬이 엄청나게 우월한 사람만 성공하고, 나머지는 힘들다. 포기하라는 건 아니고, 이 경험을 갖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일을 미리 생각하라는 거다"라고 후배들을 향한 조언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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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한혜진
채널 한혜진

[뉴스엔 이슬기 기자]

모델 한혜진이 모교 후배들을 위한 일일 교수님으로 등장했다.

12월 27일 채널 한혜진에는 '동덕여대 모델과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한혜진의 레전드 워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모교인 동덕여자대학교 모델과를 찾아 학생들을 만났다. 한혜진은 "정식 교수님은 아니지만 한때 학생을 가르치던 사람이었다"면서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기도.

한혜진은 “2016년에 대학원을 다녔다. 학번은 02학번이다”라고 했고, 02년도에 태어난 학생이 있다 "거의 딸 뻔이다"라고 한탄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워킹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히면서 직접 시연을 했고, 학생들에게 성심성의껏 강의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손을 의식하는 순간, 워킹은 끝장나는 거다. 걸을 때 자연스럽게 팔은 매달려서 움직인다. 손을 신경쓰는 순간, 몸이 굳는다. 거북목이 되면 안 된다. 살짝 당겨라" "머리카락 효과를 위해서는 무릎의 바운스를 이용해라" "모델은 살이 흔들리면 끝이다" 등의 조언이 쏟아졌다.

끝으로 한혜진은 “목표를 정해서 가라. 모델은 엄청난 끼를 가진 사람이 아니면, 피지컬이 엄청나게 우월한 사람만 성공하고, 나머지는 힘들다. 포기하라는 건 아니고, 이 경험을 갖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일을 미리 생각하라는 거다”라고 후배들을 향한 조언을 잊지 않았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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