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SF9, 영화 같은 비주얼

황혜진 2023. 12. 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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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영화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2월 27일 공식 채널을 통해 SF9 미니 13집 앨범 'Sequence'(시퀀스) 첫 번째 개인 재킷 포스터를 공개했다.

SF9의 어른스러운 착장과 정반대되는 소품들이 놓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SF9은 내년 1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3집 'Sequence'를 공개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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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F9,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F9,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영화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2월 27일 공식 채널을 통해 SF9 미니 13집 앨범 ‘Sequence’(시퀀스) 첫 번째 개인 재킷 포스터를 공개했다.

‘Sweetless(스윗리스)’ 버전의 콘셉트 포토에는 이별이라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SF9의 어른스러운 착장과 정반대되는 소품들이 놓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달콤한 디저트, 풍선, 레고 등을 통해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솔직했던 모습을 나타낸다.

반면 멤버들의 영화 같은 비주얼과 대조적인 무드는 이별의 서사가 시작됨을 알렸다.

타이틀곡 '비보라 (BIBORA)'는 너를 잊고 싶지만 함께했던 그 시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이중적인 마음을 '비보라'라는 단어에 녹인 곡이다. 헤어진 후 폭풍처럼 몰아치는 복잡한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별이라는 정해진 결말을 알고 다시 돌아가도 너를 선택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SF9은 내년 1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3집 'Sequence'를 공개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에 나선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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