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활동·과학인재 양성… ‘함께 멀리’ 실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함께 멀리'는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이 가치 있게 생각하는 공존과 상생의 키워드이다.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 미래세대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는 기업만이 100년을 넘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그의 철학이 담긴 말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미래세대 지원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함께 멀리'의 철학이 담긴 한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중·몽골 3개국에 ‘태양의 숲’ 9개 조성
145만㎡ 면적에 나무 53만그루 심어
점자달력은 24년간 누적발행 92만부 달해
‘함께 멀리’는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이 가치 있게 생각하는 공존과 상생의 키워드이다.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 미래세대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는 기업만이 100년을 넘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그의 철학이 담긴 말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미래세대 지원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함께 멀리’의 철학이 담긴 한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화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세대의 삶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탄소저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화 태양의 숲’은 한화그룹이 국내외에 친환경 숲을 조성해 온 프로젝트 활동이다. 지난 2012년 몽골 토진나르스 사막화 방지숲을 시작으로 중국, 한국 3개국에 총 9개의 숲을 조성했으며, 약 145만㎡의 면적(축구장 200여 개 넓이)에 약 53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해외에서도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2019년 진행한 ‘클린 업 메콩’ 캠페인을 통해 태양광 수상쓰레기 수거 보트를 기부했다. 2021년에는 허리케인 피해로 전력망이 파괴된 콜롬비아 라과히라 지역에 태양광 모듈을 기부했다.
한화는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한화사이언스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김승연 회장의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이라는 모토로 실시한 이 활동은 올해 12회를 맞아 ‘Saving the earth’를 주제로 열렸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달력 제작 및 무료 배포는 김 회장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담긴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년 점자달력을 만들어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이 활동은 2000년 도움을 호소하는 한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받은 것을 계기로 시작돼 24년간 지속되고 있다.
2023년 달력까지 포함하면 누적 발행부수가 약 92만 부에 이른다.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코로나19 사태 와중에도 비대면 공연을 계속 진행하는 등 행사를 멈추지 않았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유례없이 장기간 후원해 오고 있다. 2013년부터 한화가 주최하고 있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인 ‘한화클래식’은 세계적인 바로크음악 거장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균을 돌아보다...빛나는 별이었으나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배우
- "집값 잡는다는 정부 믿고 기다렸더니 또 올라"... 무주택자 '한숨'
- 故 이선균 소속사 "일부 유튜버들, 빈소서 소란…감당하기 어려워"
- '나는 솔로' 18기 광수·영자, 결혼까지 언급 "인생 즐거울 듯"
- 영장심사 불출석 이튿날...이선균 협박 혐의 20대 여성 체포
- 무주택자라면... 서울도 '알짜' 공공분양, 내년 사전청약 1만 호
- 암 걸린 조현병 아버지에게 "죽으시라"고 한 나...어떡해야 하나요
- 세상 떠난 '나의 아저씨' 애도 물결... "사생활 폭로로 사회적 타살" 비판·자성
- 김대호 아나운서 "광고 제안 15개, 일언지하 거절"
- 김창옥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 어머니 못 알아볼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