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하연 김치 명인 꿀팁…‘김치냉장고 활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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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김장철을 맞아 이하연 김치 명인과 함께 '비스포크' 김치냉장고를 활용해 김치를 맛있게 보관하는 방법 등을 28일 공개했다.
특히 이하연 명인은 "김치 보관 방법 핵심은 온도"라고 강조하면서 "김치냉장고 상온 모드를 통해 발효 과정을 거친 뒤 온도를 땅속처럼 일정하게 유지하면 오랫동안 김치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김치 보관팁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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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연 명인은 김치를 잘 담그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김치 보관 온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하연 명인은 “대개 김치를 담근 후 바로 김치냉장고에 저온 보관하는 게 김치 맛을 유지하는 데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김치는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고 숙성을 시키는 과정에서 우리 조상들의 오랜 노하우가 축적된 발효 과학의 결정체이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김치를 담그거나 새 김치를 사와서 바로 김치냉장고 저온 모드로 두면 제대로 숙성이 되지 않는다”며 “김치가 맛있게 익어갈 수 있도록 상온에서 유산균 등 다양한 미생물이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숙성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치는 보관 온도에 따라서 김치가 익어가는 속도, 즉 숙성 시간이 달라진다. 김치가 맛있게 익어가는 과정을 실제로 실험해보면 15℃ 수준에서 36시간 정도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어 보관할 때 가장 맛있다는게 이 명인이 전하는 노하우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에도 이러한 노하우가 반영돼 있다. 갓 담근 김치를 사흘간 숙성하는 ‘상온 모드’를 활용하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어려운 실내 보관을 대체할 수 있다.
특히 이하연 명인은 “김치 보관 방법 핵심은 온도”라고 강조하면서 “김치냉장고 상온 모드를 통해 발효 과정을 거친 뒤 온도를 땅속처럼 일정하게 유지하면 오랫동안 김치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김치 보관팁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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