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첫 녹화부터 눈물 “연예계서 어떻게 살아갈지 늘 고민” (과몰입 인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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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과몰입 인생사'에 과몰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12월 28일 오후 SBS 신규 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과몰입 인생사'는 역사 속 인물의 숨겨진 '인생사'와 세상을 뒤집은 인물의 '선택'을 추적하는 신개념 인물 스토리텔러 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는 2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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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이지혜가 '과몰입 인생사'에 과몰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12월 28일 오후 SBS 신규 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진, 이지혜, 이찬원, 오해원, 손정민 PD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과몰입 인생사'는 역사 속 인물의 숨겨진 '인생사'와 세상을 뒤집은 인물의 '선택'을 추적하는 신개념 인물 스토리텔러 프로그램. 지난 8월 파일럿 방송 후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다.
MC를 맡은 이지혜는 첫 녹화부터 과몰입으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는 "워낙에 감정 몰입을 잘하는 편이다. 남 이야기도 내 이야기처럼 몰입한다. 삶을 쭉 들어보면 눈물이 나는 포인트가 있다. 그 상황에서의 최선, 인생사가 끝난 시점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거기 때문에 끝난 시점은 늘 슬픈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조금 더 오래 사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요즘 삶에 대해 많이 생각한다. 그런 거 보면서 많이 배우기도 하고 좋은 시간이다"며 "연예계 생활 오래 했는데, 어떻게 살아갈지 늘 고민하고 있었는데, 나보다 더 멋진 인생을 살아가신 분들 이야기를 들으니까 어떻게 살아야 할지 참고할 부분들이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과몰입 인생사’는 2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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